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블락비 역시 참가했죠. 그런데 멤버 피오의 일본어가 적혀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 꼭 일본어가 적힌 의상을 입어야 했을까요? 저건 우연일까요?
심지어 옷에 적힌 일본어는 問題ない = 문제 없어
지인의 인스타그램.jpg
평상시에도 입는 본인 옷으로 추정
1년 365일 중 굳이 광복절에, 그것도 광복 70주년에, 관련된 행사 무대에 오르면서 일본어로 '문제없어'라고 적힌 옷을 입었습니다. 그냥 의상일 뿐인데 이것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하는 네티즌들이 궁예 쩔고 오바 쩌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