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보면 좋은 영화들 - 여러분들의 추천 부탁드려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기분이 침울하다 못해 아무 일도 하기 싫고, 하루 종일 습기찬 방에 갇힌 것 처럼 찝찝하기만 한 날이요. 이런 기분을 푸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영화를 보는 것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기분이 꿀꿀한 날 어떤 영화를 보시나요?

질문만 툭 던지고 가기 아까우니 제가 자주 보는 영화들을 공유할게요.

1.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이 영화의 소소한 코메디가 우울한 기분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영화의 정말 좋은 점은 낯선 땅에서 두 주인공이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두 주인공은 각각 인생의 정체기와 혼란기를 맞고 있고, 우리는 그럴 때 많이 우울해지곤 하잖아요. 두 주인공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모습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2. 해피 고 럭키

영화의 주인공 포피는 역대급 긍정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요. 자전거를 도둑맞아도, 허리가 삐끗해도, 심지어 삐끗한 허리를 치료 받는 순간에도, 포피는 웃음과 긍정을 잃지 않습니다. 이 캐릭터를 영화 내내 보고 있다보면 저도 에너지를 전달받는 것 같아요. 물론 포피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특유의 에너지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그녀를 보면 많은 힘이 납니다.

3. 에브리바디 올라잇

한 레즈비언 가정. 그 가정의 아이들이 자신이 태어나도록 정자를 기증해준 남자를 찾고, 그 남자가 이들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남자의 등장과 발생한 사건으로 이들의 가족관계는 위기를 맞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대한 자세로, 주인공들은 위기를 극복해요. 온 마음까지 따듯해져 우울감이 싹 가시는 영화입니다.

4. 귀향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가 돌아온다면? 그리고 그 어머니 조차 몰랐던 딸의 비밀이 있다면? 귀향은 불의의 사고로 숨어 살 수 밖에 없었던 엄마, 그리고 큰 상처를 안고 억척스레 살아가는 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지만 소소한 유머들이 영화 곳곳에 존재하구요, 주인공들이 서로를 보듬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장면에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제 '우울 할 때 보면 좋은 영화' 리스트가 맘에 드셨나요?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찾아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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