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만보면 도망가는 아이를 만드는 8가지 부모 유형

아이가 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근하게 느껴야 아이는 독서를 정말 습관화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들의 몇몇 행동들이 아이가 책을 멀리하게 만들지요. 어떤 행동들이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만들까요?

(1) 책을 강요하는 엄마 아빠


책을 매일 의무적으로 읽도록 강요하는 엄마 아빠의 행동은 아이가 책을 싫어하게 만듭니다. 무엇이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습관화가 되고,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의 강요에 매일 책을 읽게 되면 정말 ‘억지로’ 습관이 드는 것이지요. 아이가 스스로 원할 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 엄마 아빠 중에는 책은 반드시 정해진 자리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게 해야 아이의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됩니다. 그러나 책상에서만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것은 아이의 책읽기 생활화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2) 아이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책을 권하는 엄마 아빠


아이가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보고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엄마 아빠 중에는 자신의 취향과 선호를 아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권하는 책들은 보통 아이에게 지식을 주입하는 내용들이 많지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엄마 아빠가 바라는 책들을 권하는 것은 아이를 책읽기에 질리게 만듭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고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또 다른 경우는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수준 높은 책을 권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맞지 않아도 남들이 하기 때문에 무조건 보라고 한다거나, 학습을 목적으로 아이와 맞지 않는 책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을 공부하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계속 어렵고 수준 높은 책을 보게 된다면 아이는 책 읽기를 지겨워할 수 있습니다.

(3) 책을 읽는 내내 자꾸 내용을 강요하는 엄마 아빠


아이는 책을 읽고 난 뒤 스스로 느낀 부분을 마구 상상하고 확장합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는 보통 ‘이게 뭐야? 여긴 뭐가 나왔지?’ 하며 아이에게 내용 이해를 강요하지요. 하지만 이런 질문이 많아지면 아이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질문을 너무 많이 하는 것, 내용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4) 책 값에 인색한 엄마 아빠


간혹 집에 책 자체가 별로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도서관이나 서점 같은 곳을 주기적으로 가는 경우라면 괜찮을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가 아닌데도 집에 책이 하나도 없는 경우라면 아이에게 책에 관한 자극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매우 아끼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굴리거나 물어뜯으면 바로 뺏거나 혼을 내는 경우가 해당되지요. 이럴 경우 아이는 책을 자유롭게 만지거나 가지고 놀지 못합니다. 책이 너무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책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도록 내버려 두는 편이 더 좋습니다.

(5)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을 강요하는 엄마 아빠


책이 거의 없는 경우와는 반대로 책을 너무 많이 주고 아이에게 계속 책을 권하는 엄마 아빠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좋다는 책은 있는 대로 다 사고, 쌓아놓고서 아이에게 다 읽으라며 강요하는 것이지요. 너무 많은 책 사이에서 아이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도 어려워할 수 있지요. 아이가 고르는 책 위주로 사 주고, 책이 너무 많아 아이가 혼란스러워 한다면 엄마가 일단 선별하여 정리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6) 모범을 보이지 않는 엄마 아빠


엄마 아빠는 책을 읽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하는 행동을 모방하며 자라납니다. 엄마 아빠가 책을 자주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아이들도 따라서 책을 읽습니다. 엄마 아빠가 말로만 책을 읽으라 하고 모범을 보이지 않을 경우, 아이들도 책에 별다른 흥미를 느낄 수 없지요.

(7) 책 읽기로 모든 활동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엄마 아빠


책을 펼치고 읽고 덮는 것으로 모든 활동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엄마 아빠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활자만 읽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다른 활동들을 하며 책의 내용을 확장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류하기도 합니다. 그런 활동들을 통하여 아이가 책을 정말 깊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책에 관한 이야기를 했을 때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경우, 아이는 책에 대한 다른 활동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책을 읽는 것은 활자를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정작 책 읽을 시간을 주지 않는 엄마 아빠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아이가 책 읽을 시간을 주지 않는 부모가 있습니다. 학습지, 학원 등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많이 만들어놓고 그 사이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전혀 없는 아이에게 ‘책 읽어야지’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입니다. 이럴 경우 아이는 책읽기 자체를 하나의 과제처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아이에게 책을 읽을 시간을 허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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