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육아가 필요한 이유

영유아의 발달을 논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말 또한 오감 자극이다.

오감을 골고루 자극한다는 것은 어떤 특정한 감각 자극에 치우치지 않고

전뇌를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뜻이다.

촉각

우리 신체를 감싸고 있는 피부에는 무수한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부드럽게 피부를 쓰다듬어주면 섬세한 회로로 연결된 피부는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뇌를 자극한다. 특히 영아기에 감각운동은 뇌의 피질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의 촉각 자극은 더욱 중요하다.

자주 안아주고 입 맞춰주는 것, 매일 아침 피부를 감싸는 따스한 햇살과 공기를 느끼게 하는 등의 일상적인 행복한 촉감이 두뇌를 즐겁게 자극한다.

시각

갓난아기의 시력은 0.02 정도로 근시에 해당하는데, 이는 20~30cm 정도 떨어진 물건이 흐릿하게 보이는 정도다. 당연히 세밀한 모양이나 색은 구분할 수 없다. 그러던 것이

생후 6개월 무렵에는 0.1 정도 시력이 되고, 만 3세에는 0.6, 만 6세경에는

1.0 정도로 성인과 비슷한 시력을 갖게 된다.

색감이 뛰어난 그림책을 자주 보여주도록 하자. 생후 3개월이 지나면 흑백 모빌을 떼고 컬러 모빌로 교체해 발달에 맞는 시각 자극을 적절히 제공하도록 하자.

청각

청각은 오감 중에서 태어나기 전에 거의 완벽하게 발달하는 유일한 감각기관이다. 실제로 태아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다. 임신 20주쯤부터 청각 기능이 형성되는데 이는 시각 기능이 형성되는 것보다 2개월가량 빠르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영아에게 말을 걸거나 책을 읽어줄 때는 구연동화 하는 듯한

말투가 효과적이다. 어머, 우리 아기가 그~랬구나~!, 하며 아이에게

따듯한 목소리를 들려주자.

후각

아기의 시각과 청각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는 반면, 후각은 태아 때부터 이미 어느

정도 발달되어 있는 감각이다. 임신 28주경의 태아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아이들은 콧구멍이 워낙 작아 조금만 트러블이 생겨도 금세 꽉 막혀버린다.

콧구멍이 막히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후각 신경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

아이의 코가 막히지 않도록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환기에도 신경 쓴다.

미각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우리가 각기 다른 5가지 맛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혀의 오돌토돌한 미뢰 덕분이다. 미뢰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인 임신 14주면 이미 형성된다.

미뢰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든다. 반대로 말하면 유아기에 가장 맛을 잘 느낀다는 것.

실제로 신맛, 짠맛 등을 맛본 아기가 오만상을 찌푸리며 생생한 표정을 짓는 것도 오버하는 게 아니다. 타고난 미각 덕분에 정말 오만상을 찌푸릴 만큼 그 맛을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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