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정서를 망치는 부모의 안 좋은 습관

직접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다. 무관심한 것도,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도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된다.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수백 번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부터 잘못된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자.

어쩌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뒤 돌아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매보다 더 잔인한 채찍이 있다!

분노의 대상이 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시간을 사랑과 이해 속에 보살핌을 받을 경우,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지나치다면

아이 정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잔인한 말로 상처 주는 부모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아이에게 잔인한 말로 상처를 주는 엄마들이 있다.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아이가 실수를 하면 습관적으로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하거나 얕잡아 보는 말을 내뱉는다.

자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부모에 대한 적개심과 두려움이 쌓이다 보면 이후에 부모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이를 회피하려고 하고 때로는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킨다.

아이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부모

어린 아이들에게 부모는 신과 같다. 엄마가 없으면 사랑도, 보호도 못 받으며

살 집도, 음식도 없다는 것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안다. 그러다 보니 엄마에게

대들거나 거스르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 만 두 돌 무렵이 되면 자아가

생기면서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게 된다.

부모는 가끔 말을 따르지 않을 때 유난히 참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엄마 말 들어,

어디 엄마한테 감히? 아이들은 엄마 말을 듣는 거야’라는 식으로 강압적이고

무시하는 말로 아이를 억누르기도 한다.

이렇게 아이를 억압한다면 아이는 나의 생각은 항상 옳지 않아’라는

인식이 뿌리 박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좇는 수동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

회피하지 말고 자신의 분노에 다가간다.

부모 역시 자신의 과거 잘못에 대해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의 변함없는 태도로 인해 아이들은 제2의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지 말자.

어릴 적 비슷한 상황에서 꾸짖던 자신의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내가 더 이상 약한 존재가 아니고 피해를 받지 않는 것처럼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훈육이 되기는커녕 일종의 분풀이이자, 복수가 되고 마는 것이다.

먼저 나의 잘못은 상당 부분 부모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인식하고 ‘나는 왜 이럴까’라는 자기 비하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난다. 이후에 나의 부정적 감정을 털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가령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를 나누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등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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