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000년 목화왕국의 비극 (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빙글러 여러분~

두번째 주제까지 올리고 나니 봐주시는 분들도 많고, 클립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포스팅 할게요 ~

오늘의 주제는 '면'입니다.

면(목화)은 인간이 태어나 처음으로 접하는 직물입니다.

면은 가볍고 강하며 염색이 쉽고, 세탁이 편리해 인류에게 폭넓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이 '면(목화)'은 인류 최대의 도약기에 두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의 나라 역시 '영국'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세계사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을 정말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프레젠터가 영국인이라서 영국 이야기가 많은 거 같기도 하구요~)

영국에서의 전통적인 직물은 '모'였습니다. 현재도 영국 상원의원 의원장의 의자는 양모로 되어 있구요, 영국 왕실에서도 앞장서서 양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17세기 말에는 모직물이 영국 전체 수출의 절반 차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영국인들이 사랑한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을 기리는 축제가 지금도 영국 바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제인 오스틴이 살던 1800년대 당대의 의상을 입고 재현하고 있는데, 이 당시의 의상은 놀랍게도 '면'직물로 만든 옷입니다.

모직물의 나라에서 면직물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의 관심은 아시아의 향신료에 있었습니다.

(#1. 바스코 다 가마는 왜 인도로 갔을까?를 참고해주세요~)

인도양에서는 1000년 전부터 아랍, 인도, 중국 상인 향신료, 비단, 면직물 등의 물건을 교역하고 있었고, 이 바다에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국가들이 도착하게 됩니다.

향신료가 유럽에 대량으로 보급되고 얼마 되지 않아, 유럽에서 온 상인들은 육두구, 정향 등 고급향신료를 얻고자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동부의 반다섬은 고급향신료인 육두구의 주요생산지였고, 이 지역은 네덜란드 옹인도회사에 장악됩니다. 암본은 이 시기 네덜란드 식민지로 네덜란드인 집단거주지이자 , 고급향신료 주요거래지였습니다.

1623년,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인에 의해 살해되면서 이 지역의 패권을 네덜란드가 차지하게 됩니다. (암본 대학살) 이를 계기로 영국의 활동범위는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로 옮겨가게 됩니다.

영국이 간 인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700년대 인도는 세계 산업생산량의 1/4을 차지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면직물 생산국으로 고대 로마에도 수출했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면화를 재배했고, 무굴제국 때는 면직물을 기반으로 상업화, 도시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면직물은 전통적인 국가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직물의 나라 영국에서 온 사람들은, 면직물의 나라 인도를 어떻게 대했을까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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