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만을 보았다.>

"그러니까 인생이란 결국 힘겹더라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것."

#책 <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책을 봤는데 영화 한편 본 느낌. 마지막 장을 덮고 또륵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용서..... 아직도 난 못했는데 조세핀은 했다. 책 제목만 보고 마음 달래볼까 해서 읽어나갔는데 갑자기 충격적인 사건에 놀래서 이건 뭐지 하며 누워있다 벌떡 일어나 앞뒤 장 다시 읽으며 문맥파악했던.... 아~ 작가는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가.... 어린시절 사랑을 받지 못하면 이렇게도 되겠구나... 부모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것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중에 내 아이의 모습이 아니길 바라며 내 아이에게 풍족하진 못하지만 더 많이 안아주고 눈 마주쳐주고 시간을 내어줘야 겠구나하고 다짐하게 된다. 마지막 장에 "그러니까 인생이란 결국 힘겹더라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것." 이라는 두줄이 적혀있다. 비행기 속의 그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던 것도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겠지. 이해라는 용서의 첫걸음을 내딪은 거겠지. 4월18일, 8월18일... 내가 치유가 되어가던 그 날짜에 그녀도 행복을 알아가는걸 보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 목숨의 가치, 시간의 가치를 측정했지만 행복의 가치는 측정하지 못하고 비겁했던 앙투안. 아들이었고 남자였고 아버지였던 그러나 지키지 못했던, 사랑받지 못한 나약한 존재. 침묵을 은신처로 삼으며, 상처를 꺼내어서 말하지 못하고 부하가 걸렸던 남자. 엘로코! 미친놈이 되었던 남자. 상처를 가진 그녀가 알아봐줬을때 비로소 행복을 다시 찾았던 남자. 이해는 가지만 그런상황에 놓인 모든사람이 그런 식으로 해소하진 않잖아라고, 비는 왜 내려요?라는 질문을 기다리진 않잖아라고 말해주고 싶은 인물. 파스쿠알이 말한다.(이 인물이 작가시점인거같다.) "서로 만나려면 상처를 받은 두 사람이 필요하다고 방황하는 사람 둘, 타락한 영혼 둘... 그렇지 않고 한쪽이 너무 강하면 강한 쪽이 나머지 한쪽을 압도해 결국 죽이고 말겠지. 너희 두 사람은 서로를 구원해 줄거야"라고~ 엘로코를 골포가 아닌 구아포(미남)로 봐주는 검은눈동자의 그녀를 인식케한다. 파스쿠알이 말한다. "침묵은 권총의 총알과도 같아서 잠자코 있지않고 파멸을 부른다"라고... 맞는 얘기다. 소통하지 않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으며 상처가 낫지 않으며 누구도 사랑하지도 받지도 못한다. 하지만 이건 지키고 싶은 사람에 해당하는 말이겠지. 침묵해야만 할 때도 있는거겠지. 그런데 아프다면 스프프나 샤샤 같은 친구에게 털어놓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극복하고 싶으면 밖으로 쏟아내야 한다잖아~

시간을 멈추고 싶을 때 시로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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