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신세계 황정민 엘리베이터씬 시나리오 비교

영화계 액션 씬의 한 획을 그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엘리베이터 격투씬입니다. "드루와 드루와"를 유행시킨 씬이기도 하죠.

시나리오 나갑니다. 시나리오 상에선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볼까요? 글자로만 표현되어 있는 걸 영상으로 풀이하는 액션감독들도 참 대단한 듯 해요~ 엘리베이터 중간에 나오는 다른 컷들 시나리오는 뺐습니다. 스압땜에 ㅋㅋ ㅡ  

71. 골드문, 지하 주차장- 실내/낮

  수하들의 호위를 받으며 차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정청. 순간, 저쪽에서 끼이이익- 하는 바퀴 마찰음과 함께 차량 하나가 이쪽을 향해 질주해 온다. 수하 몇이 치이고... 바닥을 굴러 아슬아슬하게 차를 피하는 정청. 이번엔 주차되어 있던 정면의 차들이 일제히 시동을 걸고는 번쩍- 헤드라이트를 켠다. 정청, 눈이 부시다. 그대로 정청을 향해 돌진하는 차들. 정청, 필사적으로 뒤차의 본 네트 위로 몸을 솟구쳐 오르면... 주차 차량들과 충돌하고는 멈춰 선다. 연이어 실패하자 이번엔 차량에 타고 있던 이중구계4와 조직원들, 일제히 회칼을 뽑아들고는 차에서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뒤늦게 뒤쫓아 나오는 정청계 조직원들이 그런 이중구계 조직원들과 일대 충돌을 일으키고... 그 사이, 정청계6,7의 부축을 받으며 엘리베이터 쪽으로 달아나는 정청.  

72. 골드문, 엘리베이터 앞- 실내/낮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황급히 오르려는 정청. 그런데...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안. 이중구계 간부1,3이 이중구계1,2,3과 조직원들을 거느린 채 타고 있다. 씨익- 웃어 보이는 간부1. 낭패스러운 정청, 얼른 뒤로 물러서려는데... 힘껏 정청을 잡아채 엘리베이터에 태우는 이중구계 조직원들. 동시에 일부는 뛰쳐나가 정청의 수하들과 엉킨다.

73. 골드문, 엘리베이터 안- 실내/낮

쿵- 정지 버튼이 눌려지고... 그대로 멈춰서는 엘리베이터. 피투성이의 정청이 이중구계들과 뒤엉킨 채 사투를 벌이고 있다. 만만치 않은 정청. 좁은 공간. 피범벅이 된 날카로운 칼날이 서로간의 몸을 찢고 찌르고... 짐승들의 울부짖음 같은 비명소리가 난무한다.

74. 골드문, 정청 사무실- 실내/낮

  칼을 맞은 양문석이 바닥을 기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 그를 내려다보며 낄낄대고 있는 이중구계5,6과 간부2.    

75. 골드문, 엘리베이터 안- 실내/낮

  피범벅이 되어 늘어진 간부3과 이중구계2가 보인다. 만신창이가 된 채, 간신히 정청을 제압한 이중구계들. 피투성이의 정청이 간부1을 노려본다.   정청 니들... 이 씨발 거... 중구가 시키드나?   대답 대신 들고 있던 회칼의 칼끝으로 정청을 빤히 겨누는 간부1. 정청 (답답한 듯) 씨바 이 모지리 새끼들... 너거 지금 짜바리 새끼들 농간에 놀아나는 거여! 모르것냐!! 이 씨벌놈들아!   간부1 넌 우리 재범파 식구가 죄 개호구로 보이냐, 이 씨발넘아!   콱-! 그대로 정청의 배에 박히는 간부1의 회칼. 그와 동시에 양 옆구리에도 회칼이 들어와 박힌다. 순간 그 와중에도 자신의 몸에 박힌 회칼 하나를 뽑아 간부1의 허벅지에 쑤셔 넣는 정청. 씨발!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는 간부1. 그와 동시에 이중구계 하나의 목울대를 틀어쥐는 정청. 죽을힘을 다한 그의 손길이 목살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공포스러운 이중구계들, 괴성까지 질러대며 필사적으로 정청의 몸에 칼을 박아댄다.       정청 (피를 뿜으며) (중) ...이중구... 이... 이 멍청한... 새끼...  (李 中 久...  你 他 媽...  這  愚 蠢 的  王 八 蛋...)  리 쯔옹 찌우…  니  타  마… 쯔어  위 츄은 더   왕  빠  딴…

76. 골드문, 정청 사무실- 실내/낮

엄청난 피를 흘린 듯, 헐떡거리며 힘겨워 하는 양문석. 아직 숨은 붙어 있다.   간부2 (담배를 피워 문 채, 의외라는) 야... 이 짱개새끼. 칼을 그러고 받고도 제법 버티네, 이거? 응? 맷집 괜찮아. 어, 가만 있어봐라... 이걸 어떡해주지?     문득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한쪽으로 걸어 가 골프채 하나를 뽑아든다. 그리고는 다가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양문석의 머리를 내려치는 간부2. 피가 튀고... 치고... 또 친다...

80. 골드문, 엘리베이터 안- 실내/낮

  난자당한 채, 축 늘어져 죽어 있는 정청... 그런 정청을 뒤로 한 채, 내릴 채비를 하고 있는 간부1과 이중구계 조직원들. 띵- 문이 열리고... 서둘러 내리려는데... 그만 다들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만다. 보면... 기다렸다는 듯,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사관3과 형사들, 경찰 특공대의 모습이 보이고... “야! 조져!” 누군가의 명령에, 뭐라 할 틈도 없이 우르르 몰려들어 간부1과 조직원들을 사정없이 까기 시작하는 경찰 특공대원들.

엘리베이터씬 영상

뿌어정(홀로희) 빙글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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