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양심이 없어.
이게 쉬운 얘기가 아니에요.
지능이 떨어져서 안 읽혀요.
내가 이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싫겠다는 게 파악이 안 된다니까요. 실제로는.
지능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접근해보면 양심문제가 풀립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얘기하는 건 학교 교과과정에서
인성교육을 안 할 게 아니고
인성교육 중심으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영성지능을 계발시킬 답을 못 내놓으면,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 나오는 인재라는 건 뻔하다는 거예요.
수학을 잘 하건, 뭘 잘 하건, 그것은 어느 한 분야의
재능 있는 달인은 만들겠지만 결국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지금 음악 하는 분, 수학하는 분,
체육 하는 분들 때문에 우리가 힘듭니까?
오히려 그분들 때문에는 웃는 일이 많죠.
뭣 때문에 힘들어요? 정치인들 때문에 힘들어요.
정치인들을 결국 배양하는 방법이 없다면. 그런데 10년, 20년,
100년이 가도 올바른 정치인 배양하는 방법조차 갖고 있지 않다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는 거죠.
이거 자명한 얘기죠.
앞으로 우리 때는 못 겪더라도 미래에는 그런 리더
한번 겪어보게 해 주자. 라는 그런 심산으로 하셔야지,
지금 아이가 영어 잘했다고 너는 천재다, 머리 좋다.
지금 이러고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것을 능가하는 영성지능이 없다면
그 아이는 나중에 그 재능을 써서 남을 해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지금 국회의원들 보면 제일 머리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IQ 제일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 보면 서울대, 다 변호사들 아니에요?
저 그 시험 합격할 자신 없어요. 저보다 분명히 머리 좋은 사람들이에요.
IQ는 좋은 사람들이요. 그런데 왜 우리가 보고 있으면 기가 찰까요?
입만 열면 왜 이상한 말이 나올까요?
쟤들 이상하지? 정상인들 맞아? 하는 말이 왜 나올까요?
영성지능이 형편없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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