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자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카페 금릉리에 위치한 카페 닐스

모든 사진은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4th 로 촬영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주를 찾게 되면 서쪽을 찾곤한다.

여름에는 조금 피해볼까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겨주는 이들이 있는 서쪽을 찾고는 한다.

그 가운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뜨거운 태양아래가 아닌,

쉬어갈수 있는 카페에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겠지만,

( 누군가는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려면 서울에 있을것이지...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

제주 금릉리는 이러한 여행패턴에 가장 적합한 카페 여행지이다.

프렌차이즈가 아닌 카페 일것, 그리고 뜨내기들이 찾지 않을것, 끝으로 자연스럽게 귀에 거슬리지 않는 음악이 흐를것, 물론 카페이다 보니 커피맛은 당연스레 중요하다는 점, 가장 적합하다시피한 카페는 제주 금릉리에 위치한 그곶 이지만 워낙에 오픈일정이 불규칙적이고, 하루 이틀씩 연일 가게 되는것도 눈치보이기에 조금은 다른곳을 찾았다.

그곶에서 5분여를 더 걸으면 나오는 제주 금릉리 카페 닐스 오늘 '그냥' 이라는 공연을 보기 위해 왔지만,

(묘하다, 제주를 찾을때면 늘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온다)

멀리서부터 적잖히 탄성을 지를수 있는 카페 외관,

그리고 창틈으로 살짝 살짝 보이는 카페 내부 까지, 공연이 아니라도 찾길 잘했다.

이상적인 주방을 갖추고 있었다. 군더더기 없이 갖출것은 갖추었고,

(자취하는 남자라 이런쪽에 굉장히 민감하다)

묘하게도 뒤쪽 창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일까 감출수 없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드립이다.

오전에 군산오름에서 힘을 빼서인지, 라떼를 주문했다.

(마시고 보니, 사진을 찍은 기억이 없다....) 그만큼 맛있게 마셨다고 치자.

닐스 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테이블의 간격들이 좁지도 않다.

(제주의 카페들은 이러한 분위기다, 살롱드라방이 그러했고, 그곶이 그러했다.)

애초부터 많은 손님을 받을 생각은 없는것 같은 느낌 조용조용하니,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에 좋다.

카페 닐스 내부에는 빛이 정말이지 잘 들어온다.

제주는 건물들이 듬성듬성 있는데다, 층고 역시 1층인경우가 많기에 빛이 걸러지지 않아서일까.

사진을 담아오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빛들이다.

조명이 비치되어있기는 하지만, 해가 지기 전에는 필요 없을 예정

금릉리 카페 닐스 커피맛도 훌륭하고, 카페 내부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제주의 전통가옥 같은 느낌인가 싶었지만 층고도 꽤나 높아 답답한 느낌도 들지 않는다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 역시 가산점

한동안 협재 // 금릉리 등 서쪽을 찾게되면 카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금릉리 카페 그곶 과 닐스 한동안은 즐거운 고민만 하면 될테니까.

더 많은 사진은 instagram :@gakugo

http://instagram.com/gakugo http://blog.naver.com/notgarim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