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이야기 - 더비, 블루처, 옥스퍼드, 발모럴 남자 신발 무슨 차이일까요?

더비(블루처), 옥스포드(발모럴) ????


블루처발모럴

신발 이름에 대하여 알아보기를 다루면서 무슨 차이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설명을 못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goni 님의 고급진 정보를 보고 옮겨왔습니다

신발종류 알아보기

더비(Derby) 슈 즈


위 구두가 더비로 발등 앞쪽에 날개(레이스 스테어)가 얹힌 형태의 레이스 업 구두를 아우르는 명칭입니다.

1815년에 일어난 워털루 전투에서 불뤼허라는 프로이센의 야전군 사령관이 만든 전투용 부츠가 기원이라고 합니다.

날개 모양이 경마 게이트와 닮은 데서 영국과 프랑스 등의 유럽에서는 더비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고안자의 이름을 따서 블러쳐(blucher)라고 합니다.

날개 부분이 완전히 열리기 때문에 신고 벗기가 비교적 빠르며,

피트감을 조절하기 쉬운 점은 구두 본연의 요소에도 합당해

이후 수렵이나 실외 작업용으로도 널리 보급됐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야 한다면 끈으로 쉽게 조절이 가능한 이 구두가 발의 피로도 덜할뿐더러

활동적이며 캐쥬얼한 장소에 잘어울립니다.

발모럴 (balmoral) 혹은 옥스포드 (oxford)

위의 비교사진처럼 발모럴은 발등 앞쪽에 날개가 안으로 들어간 형태의 레이스 업 구두를 아우르는 명칭입니다.

1853년 영국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엘버트 공이 고안한 미들 부츠가 기원입니다.

앨버트 공이 즐겨 찾았던 스코틀랜드의 황실 별장의 이름을 따 영국과 미국에서는 발모럴이라고 부릅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루이 왕정기 제상의 이름을 딴 리슐리외(richuliue)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에서는 '프랑스 아가씨'란 뜻의 프란체지나(fraccesina)로 불립니다.

날개 부분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더비 구두에 비해 피트감을 조절하기는 비교적 힘들지만

수려하고 깔끔한 외관때문에 주로 예복이나 수트용 구두로 펌프스 등을 대신해 보급됐습니다.

오늘날에도 관혼상제,혹은 격식을 갖춘 자리라면 블랙이나 브라운 계열의 발모럴이 빠질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클래식과 부합하는 구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또한 처치스의 발모럴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격식을 갖춘 자리를 갈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1순위입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더비는 캐쥬얼 발모럴은 포멀'은 기원에 얽힌 일반론이라고 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향과 발의 특성에 따라 맞게 선택하는 것도 결코 틀린 선택이 아닌거 같습니다.

패션에 룰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은

요리 ・ 오토바이 ・ 승마 ・ 남성패션
👍 승마 Moderator!✌ 모더레이터였었으나 빙글이 업데이트 되거 뭐가 어찌된지 모르겠.. 승마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 아무도 없는 커뮤니티 혼자 지켜요 (´・_・`) 동물 짤 팔아 공감(댓글)받아요! 😁 Drum, Go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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