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찍은 창백한 태양, 사실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9월 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시한 사진을 놓고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나사가 올린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체류 중인 우주 비행사 스콧 켈리(Scott Kelly)가 촬영한 태양과 지구라는 이미지다. 무수히 빛나는 별을 배경으로 한 지구, 창백하게 빛나는 태양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은 공개 직후 수많은 리트윗이 이뤄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문제는 이 사진과 설명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 만일 창백하게 빛나는 천체가 정말 태양이었다면 이렇게 사진이 찍힐 리 없었기 때문. 배경에 있는 별빛과 지상에 있는 도시의 빛은 약하다. 따라서 이 사진을 찍으려면 노출을 길게 가져가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 태양이 있다면 너무 강한 빛 탓에 새하얀 사진이거나 적어도 배경인 별은 사라진다. 사실 나사가 태양이라고 소개한 이 천체의 정체는 달이었던 것. 태양 빛을 반사해 빛나는 달은 육안으로 보면 이렇게 빛나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배경과 지구 빛을 표현하기 위해 장노출로 촬영한 만큼 마치 태양처럼 착각할 만큼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으로 비친 것이다. 물론 이런 지적 여부를 떠나 이 사진이 아름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What’s our new cover pic? The sun & Earth, as seen by@StationCDRKelly( https://twitter.com/StationCDRKelly ) from the@Space_Station( https://twitter.com/Space_Station ). Enjoy! #YearInSpace( https://twitter.com/hashtag/YearInSpace?src=hash )pic.twitter.com/mjhq9qYVzf( http://t.co/mjhq9qYVzf ) — NASA @NASA) 2015년 9월 8일( https://twitter.com/NASA/status/64128502501570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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