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암으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 민물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곳, Kayangan 호수. 호수에 안내판 중에 참 기억하고 싶은 말이 써 있다고 한다. 아무 것도 가져가지 말고, 사진은 가져가라. 아무 것도 남겨두지 말되, 발자국은 남겨두라. 어떤 것도 가져가지 말되, 추억은 가져가라. 아무 것도 죽이지 말고, 시간만 죽이라. Take nothing but pictures, Leave nothing but footprints, Keep nothing but memories, Kill nothing bu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