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그 품에 들어가 머리칼을 한 올 한 올 쓰다듬자 도시의 꽃들은 참으로 알량하게 빛 바랜다 허나 향기만은 간직한 채 날 자극하며 천국의 문틈 앞에 새워놓고 끝없이 유혹한다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이내 태양의 순수함 마저 저버리어 날 타락시키지만 어찌하나 너무나도 향기로운데 오늘도 집을 나서 도시의 꽃 한 점 떼다 가슴팍에 고이 뭍어 놓고 천국이 어디인가 기웃거린다 우리에게 순수함이란 그저 쾌락인가 그 알량함에 내 이성은 눈이 멀고 괜시리 허전해진다 그대들은 그렇게 도시의 꽃 한 점 씁쓸한 여인의 향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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