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은 어디에 좋을까?

식치 한의사 정세연입니다.

동물 중에서 쓴 맛을 가장 잘 느끼는 동물은? 소! 라고 합니다~

소는 풀을 뜯어먹기 때문에 수많은 독초의 맛을 구별해 내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는데요, 주로 독초가 쓴맛을 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민하게 감지하게끔 진화된 것이라죠.

생존 본능이 가장 강한 때인 아기들도 음식이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어버립니다.

쌉싸름 하다면 모를까 제대로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듯 한데,

이러한 쓴맛도 오장육부(五臟六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일까요? 있습니다!


적당한 쓴맛은 심장을 편안하게 합니다.

심장은 24시간 뛰기 때문에 과열되기 쉬운데, 자동차 엔진을 냉각수가 계속 식혀주듯이,

쓴맛이 과열된 엔진(심장)의 열을 내려 조절해 줍니다.

이를 쓴맛의 ‘하기(下氣) 작용’이라 해요.

열기를 아래로 내려 대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심장의 과부하와 열증(熱症)을 해소시키는 원리입니다.


초아재 천연 한의원 / 식치(食治) 전문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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