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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304호에서 피고 이덕일 소장의 1차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고위인사도 참관했다. ▲검사는 “피고가 김현구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피고 이덕일 소장은 모두진술에서 “학자는 상대의 표면적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안은 학문의 영역에서 논쟁돼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피고측 박찬종 변호사는 “지검에서 무혐의 난 건을 고검에서 기소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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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계속>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이덕일 박사님 파이팅! 역사 의병대’라고 쓰인 피켓을 든 남자가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이덕일 선생님의 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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