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와 깨달음

"마음은 계속해서 실체를 알고 있다고 자동적으로 간주하지만 실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단지 '체험자'라 부르는 자기만의 내적 처리기능일 뿐임을 모른다. 데이타들은 이미 자동적으로 처리되어 1만분의 1초 안에 에고 메카니즘을 통해 편집되는데 그 편집은 정서적 분위기, 기억의 영향, 시사점뿐 아니라 가치, 의미, 중요성 등을 보태고 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보통의 마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상 정도가 다른 수많은 변수의 편집, 선택, 왜곡, 그리고 (감정과 선호가 반영된) 가치판단이 더해져 처리된 복합물이다. 이러한 편집과정은 1만분의 1초에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깨달음'에 이르지 않는 한 제거하거나 극복할 수 없다(RSM, p.80)."

덧붙임)

우리가 환상 속에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듯합니다. 실체 또는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진정으로 무능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겸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승과 다음 생을 꿰는 최우선 과제는 의식의 진화입니다. 제가 실천하는 그리스도의 편지와 홍익학당의 명상법, 그리고 호킨스 방하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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