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희망편지] "오늘 하루도 당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꽃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의 꽃말을 가진 애기똥풀 입니다 '애기똥풀' 이라는 이름은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 즙이 건강한 아기의 똥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도 부른다. 양귀비과의 두해살이 풀..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액즙이 나온다. <효능> 독성이 있어 음식으로는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 황달형간염,피부궤양, 결핵, 옴, 버짐 등에 사용한다. 그리스 이야기에 이물질 때문에 눈을 뜨지 못하는 아기제비의 눈을 어미제비가 애기똥풀 유액으로 씻어 주었다고 한다. ♡Andrea Bocelli - The Music of the Night http://youtu.be/jZTsIljP9RQ ----------------------- 아름다운 꽃, 남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