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줄려고 읽음5

이번 소개할 책은 '한국형 장사의 신'이다. 그러니까 기존의 '장사의 신'이 잘 팔리니까 이름 팔아서 한국형으로 써서 냈다. 책 내용은 별거 없다. 저자가 어디 맛집을 갔는데 뭐가 어떻고 맛있고 없고... 저자가 어느 가게를 컨설팅해줬는데 가계부도 안쓰는 가게였고... 그래서 저자는 컨설팅해줘서 가게 잘 되게 해줬고.. 그래서 장사의 신은 어디에 있는 건지. 이 책을 내가 읽을 당시, 난 진짜 '장사의 신'을 읽고 나서 저 책을 보고 제목에 혹해 읽었다. 그리고 다 읽고 집어던졌다. 솔직히 말해 내용조차 기억안난다. 그만큼 재미없었다. 다만 음식의 맛 하나는 참 맛있게 묘사해서 읽을 때 배는 고팠다. 맛집을 찾고 싶으면 읽어라. 주관적 평가 3/10 맛집과 음식 묘사만 빼면 볼만한 가치가 없다. 적어도 나는. 다만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은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우노 다카시의 '장사의 신'되시겠다.

장사에는 관심 하나 없던 나를 '장사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우연히 다른 놈이 읽던 걸 뺏어서 순식간에 읽고 돌려줬다. 그리고 다시 한번 천천히 더 읽었다. 우노 다카시는 이자카야를 한다. 아니 이자카야'들'을 경영한다. 그는 말한다. 이자카야처럼 간단하고 쉬운 사업이 없다고. 이 책에서 그는 접객법부터 경영까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의 문체에선 우노 다카시의 긍정적인 태도와 창의적 사고가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그것 덕분에 재밌게 읽게 된다. 주관적 평점 7/10 이보다 재밌는 장사에 대한 책은 없다. 적어도 아직까지는.(내가 읽은 것 중엔.) 주의 장사에 관심있다면 둘다 읽어도 좋다. 이거 읽고 바로 개업하다가 망하지만 마라. 장사에 관심이 많다면 '청년 장사꾼'도 추천한다. 다음엔 뭘 할까 고민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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