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인공위성 무인수리센터 생긴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기간 중 인공위성을 수리하는 우주 궤도상 무인 공장을 개발하는 피닉스 프로젝트(Phoenix Project)를 발표했다. 피닉스 프로젝트는 인공위성 운영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삼는다. 로봇팔을 갖추고 있으며 3만 6,000m 정지 궤도 상공에서 수명이 끝난 위성을 정비, 수리해 수명 주기를 연장시켜준다. 인공위성 수명은 보통 자세 제어와 유지를 위해 분사하는 연료, 추진체가 없어지는 시점이다. 또는 고장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역할이 끝난 인공위성은 자세 제어 로켓을 이용해 더 높은 고도에 위한 무덤 궤도 이동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미 연료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발생했다면 그대로 궤도상에서 폐기된다. 피닉스 프로젝트는 인공위성에 연료를 보급하거나 로봇팔을 이용해 수리를 한다. 못쓰게 된 인공위성이라고 연료 보급이나 수리를 할 수 있다면 수명 이상 운용을 할 수 있게 된다. 설사 고장이 나서 사용 불능 상태가 됐더라도 최소한 연료를 보급해서 무덤 궤도로 향하도록 하거나 대기권에 재돌입하도록 유도, 처리할 수도 있다. 현재 궤도상에 위치한 인공위성 수는 3,500개가 넘는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폐기 방치된 것이다. 이들 폐기 위성이 폭발하거나 서로 충돌하면 수많은 우주 파편이 되는 탓에 궤도상 파편 수는 수만 개에 달한다. 피닉스 프로젝트는 한정된 궤도상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위성 수명 주기를 늘려 발사 횟수를 줄이는 한편 위성 전체 운용 비용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darpa.mil/program/phoenix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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