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자어 이야기 9 풍부한 글쓰기를 위한 어휘력 상승 프로젝트

보 상 · 배 상

補 償 · 賠 償

[보][상][배]

‘손해보상’이란 말도 있고, ‘손해배상’이란 말도 있다. 한자의 뜻으로 보면 보상과 배상은 모두 ‘남의 손해를 물어 주다, 갚아 주다’이다. 그렇다면 두 단어는 어떻게 다를까?

두 말에 모두 ‘상償’이란 글자가 들어 있으니, 먼저 상償의 뜻을 보자. 상償은 ‘갚다, 돌려주다’의 뜻이다. 상償의 어원은 상賞인데, 옛날에 신하가 열심히 일을 해서 공을 세운 것에 대한 보답으로 임금이 재물·관직 등을 주는 것을 뜻했다. 상하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에서 상대방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으로 주는 것은 상償이라고 했다. 賞도 償도 상대방이 해준 것에 보답한다는 뜻에서 ‘갚다, 돌려주다’ 등의 뜻이 생겼다.

‘보補’의 원래 뜻은 ‘옷을 깁다’이다. 남의 부족한 것을 채워 준다는 뜻에서 ‘도와주다, 보태 주다’ 등의 뜻도 생겼다. ‘배賠’는 남에게 손해를 끼친 당사자가 그만큼 또는 배 이상의 재물로 물어 준다는 뜻이다.

오늘날 법률 용어에서 보상은 적법한 행위로 인해 가해진 손실을 물어 주는 것을 말하고, 배상은 위법한 행위로 인해 가해진 손실을 물어 주는 것을 말한다.

*본 내용은 행성B에서 펴낸 홍승직 저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모르는 한자어 이야기]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오늘이 대체 휴무일인데

쉬고들 계실까요????

간~~혹 못쉬는 분들도 계시던데......

보상배상

어려운 문제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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