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단통법 이벤트, 직원 시켜서 자화자찬?

누군가 싸게 사는 게 문제라면 모두가 비싸게 사게 만들겠다

라는 취지(?)의 단통법이 성공이냐 실패냐는 여전히 말이 많지만 미래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 모양이다. 이번에 미래부 페북에서 단통법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미래부 관계자가 일반인인척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자화자찬을 한 것이 들통난 것.

이벤트는 페북에 단통법 1주년 이미지를 걸어 놓고 여기에 대해서 누리꾼의 의견을 묻는 것이었는데, 사실상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 긍정적인 대답도 있었단다.

이 중에 이모씨라는 사람이 "국회를 통과해서 시행되고 있는 법이고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폰을 급하게 바꾸다보니 알게모르게 호갱이었던 저는 20%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댓글을 달았다는데, 벌써부터 직원의 냄시가 풀풀나는 건 나뿐만이 아니었던 모양.

그래서 누리꾼 중에 한 명이 이모씨의 페북을 직접 들어가본 것. 그런데 프로필 사진이 미래부 공식 캐릭터, 거기에 미래부 차관과 페북 친구를 맺고 있는 등 자작냄시가 진동하다 못해 폭발할 지경이었던 거임.

그래서 결국 미래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씨의 이름을 검색했고 실제 재직 중인 소속부서까지 알아내는 데 성공. 아... 이제 빼박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누리꾼들은

"미래부가 직접 안심스테이크(이벤트 상품) 먹으려고 다녔다보다"

"일 열심히 하는 거 인정한다" 등 비꼬기에 여념이 없는 중.

이씨는 이후에 댓글을 급하게 지웠지만, 캡쳐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쯧쯧.

미래부는 공식적으로 "이 건에 대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버티는 상태.

뭐 이런 식의 이벤트가 다 비슷비슷하게 운영되는 것쯤은 알지만.... 그래도 좀 티안나게 하지... 쯧쯧...

출처: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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