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커스가 위선자라고? <파수꾼>을 읽은 후.


<파수꾼> 출간에 따른 기사들을 보며 <앵무새 죽이기>의 애티커스가 '위선자'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에 놀랐었다.

저쪽 나라에는 흑인 인권을 위해 싸운 애티커스의 이름으로 자식에게 붙여준 사람들도 많다던데;;

하지만 내가 본 책 속의 애티커스는 위선자가 아니라 자신의 것, 내 주위의 것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한 일반적인 사람일 뿐이었다.

결국 그 사실을 깨달은 진이 아버지와 같은 길은 갈 수 없어도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건 인정했으니 이 책은 진의 정신적 성장소설인 걸로^^

•주요인물 - 애티커스 : 개인의 신념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반대하지만 남부의 백인 사회는 흑인사회가 전면에 등장하여 주도권에 가까워지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주도권을 가진 백인들의 행동에 동참하는 인물

•주요장면 - 삼촌인 핀치박사의 말 : "나는 네가 강박 관념 때문에 우쭐대면서 저지르는 그 성가신 잘못 좀 그만했으면 해. 네가 계속 그러면 우리는 따분해 죽을 지경이 될거야, 그러니 그건 좀 멀리하자. 진 루이, 각자의 섬은 말이다, 각자의 파수꾼은 각자의 양심이야. 집단의 양심이란 것은 없어. = (모든 사람을 이끌어주는 파수꾼이 존재하면 좋겠지만) 각자의 파수꾼은 각자의 양심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우상화된 아버지의 절대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너의 생각으로 성장하라는 충고

*색다른 깨달음 : 여지껏 남북전쟁의 쟁점중 큰 부분은 흑인 노예 해방이라고 생각했는데 남부의 시각에서 보면 남부 사회를 침범하는 북부인에 대항하여 사는 곳을 지키고자 하는 저항이 쟁점일 수 있겠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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