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신맛


초아재-식치전문한의사 정세연입니다.

배탈이 났을 때 매실 액기스를 마시면 왜 도움이 될까요???

매실은 신맛이 강하고 약성이 중초(中焦)로 들어가는 과일입니다.

매실이 가진 신맛의 살균작용, 해독작용이 장이 스스로 자정(自淨) 작용을 하도록 돕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좀더 정확히 식치를 한다면 매실 액기스가 아닌 ‘오매(烏梅)’를 써야 약이 됩니다.

오매는 노랗게 익은 매실을 불에 쪼여서 만든 것 을 말합니다.

불에 쪼여 화기(火氣)가 들어가면 신맛은 유지되면서 성질이 따뜻하게 변하기 때문에, 위장관의 냉기를 풀어줄 수 있고, 또한 괄약근을 수축하여 극심한 설사를 막아준답니다.



오미자도 대표적으로 신맛이 나는 열매죠.

신맛은 수렴작용으로 탈수가 되는 것을 막고 체액을 생성합니다.

폐의 수분이 말라서 마른 기침을 하거나, 폐와 연계된 조직인 피부가 건조해진 경우는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에요.

그런데 이때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신맛 나는 음식이 약이 됩니다.

매실의 신맛은 주로 위장관에 작용하고 오미자의 신맛은 주로 호흡기와 피부에 작용하여 수분을 생성해요.


초아재 천연 한의원 / 식치(食治) 전문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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