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도 페이스북 뉴스로 본다

페이스북과 애플, 구글,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뉴스 서비스를 삼킬까. 워싱턴포스트가 자사의 기사 전체를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s)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올해 초 페이스북이 iOS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한 뉴스 서비스다. 사용자가 한정되어 있는 상태지만 미디어 업계에선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버즈피드를 비롯해 9개 언론사가 매일 수백 건에 달하는 기사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워싱턴 포스트도 참가하게 되는 만큼 인스턴트 아티클은 서비스를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포스트는 매일 1,200건에 이르는 기사를 생산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페이스북이 지난 9월 23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인스턴트 아티클에 뉴스를 제공할 언론사 수는 12개 이상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인스턴트 아티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뉴스를 유통하게 되는 점에 대한 우려도 있다. 광고까지 모두 거대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버리는 만큼 뉴스 제공자의 쇠퇴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인스턴트 아티클을 보면 적어도 미국 시장에선 이미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애플도 뉴스 앱을 선보였으며 구글이나 트위터도 마찬가지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는 것이다. 이들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얼마 전 애플이 업데이트한 iOS9의 경우 광고 차단 기능을 갖췄지만 이런 차단 걱정 없이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도 포함된다. 실제로 워싱턴포스트의 경우 최근 광고 차단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유료 구독 안내 페이지로 리다이렉션하기도 했지만 인스턴트 아티클을 이용하면 광고 차단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washingtonpost.com/pr/wp/2015/09/22/the-washington-post-launches-instant-articles-on-faceboo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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