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매출 1/3로 ‘뚝’… “권리금 포기한 가게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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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중심가 고현동에서 ‘양말 트럭’을 파는 여성 상인은 “예전엔 30만원어치 팔았는데, 지금은 10만원도 힘들다”고 말했다. ▲고현 재래시장에 만난 한 건어물 가게 주인은 “2만3000원짜리 ‘민어말림’을 명절엔 3마리씩 사갔는데, 지금은 한 마리도 사가지 않는다”고 했다. ▲대우조선 인근 식당 주인은 “거제는 요즘 고양이가 5천원짜리를 물고 다니는 상황”이라고 농담을 했다. ▲삼성중공업이 있는 장평동의 한 부동산중개소 중개인은 “요즘 가게들이 어렵다보니 권리금 없이 내놓는 경우도 잦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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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민어밀림’ 보통 3개씩 사가곤 했는데…”


거제 지역상인들은 하나같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재래시장, 중심가, 조선소 앞 음식점 등 예외가 없었다. 고현 재래시장에 만난 한 건어물 가게 주인(남)의 얼굴도 밝지 않았다. 그는 “추석 대목인데도 장사가 너무 안된다”며 “여기 있는 민어 말림(한마리에 2만3000원)을 예전 명절엔 한꺼번에 3마리씩 사가곤 했는데, 지금은 한 마리도 잘 안 사간다”고 말했다. 이 주인은 “전부 조선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 것”이라면서도 “추석이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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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추석 르포/1인당 소득 4만불 ‘거제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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