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부리 파랑새
사랑이라는 빛 하나 문다
바람은 밤낮을 지나고
나의 온기 속에 그대 심장을
그대 온기 속에 나의 심장을
미소도 눈물도 두 심장
하나의 맥박 되어
덤불 어지러운 미물의 제자리걸음
빛으로 이끌어내며
사철바람 타고 날개 치는
고운 부리 파랑새
사랑이라는 빛 하나 싣고 간다
- 류혜란
#시 #시한방울 #류혜란시인 #빛을문파랑새 #심장 #하나
여린 부리 파랑새
사랑이라는 빛 하나 문다
바람은 밤낮을 지나고
나의 온기 속에 그대 심장을
그대 온기 속에 나의 심장을
미소도 눈물도 두 심장
하나의 맥박 되어
덤불 어지러운 미물의 제자리걸음
빛으로 이끌어내며
사철바람 타고 날개 치는
고운 부리 파랑새
사랑이라는 빛 하나 싣고 간다
- 류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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