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지식을 더하다 - 여섯번째!

안녕하세요

"마음을 담아 커피를 내리는 남자" 입니다.

한주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나요?

저는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설레이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가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메뉴인 카푸치노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사랑을 받는

여성분들이 무척 사랑하는 메뉴중 하나인데요

카푸치노에도 유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움을 표현하지만 커피의 진한 맛을 갖고 있는 카푸치노

오랜 시간 유럽에서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는 커피로도 유명합니다.

카푸치노의 유래는 몇 가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오스트리아 함스부르크 왕가에서 커피에 우유를 데우고 우유거품을 위에 얹어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세계2차대전이 끝난 후 오스트리아 왕가에서 마시는 커피가

에스프레소 머신의 발달과 하나의 메뉴로 탄생됨과 더불어 전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을 때에는 계피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먹지

않았으나 현재는 카푸치노 위에 기호에 따라 계피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먹거나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서 얹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카푸치노 관련 가설 중에 프란체스코회에 카푸친 수도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푸치노라는 명칭은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에 카푸친 수도회 수도사들에 의해 유래되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1500년대 이탈리아의 동부에 있는 어느 수도원에 마테오라는 수도승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많은 수도원들의 타락에 대해 꾸짖었으며

신발도 신지 말고 맨발로 검소하게 살라고 했다 전했습니다.

이 황당한 주장에 이단으로 몰린 그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을 데리고 깊은 산속의 동굴로

피신을 하였습니다. 자신과 제자들은 당시 거칠고 어두운 갈색의 모자가 달린 옷을 입고

생활을 했는데 그 옷 한 벌로 평생을 살도록 하였습니다.

당시 이 모자가 달린 갈색의 옷을 이탈리아 사람들은 Cappuccio라고 불렸습니다.

이 후 카푸친 수도회의 수사들은 청빈의 상징으로 모자가 달린 원피스 모양의 옷을 입는데,

진한 갈색의 거품 위에 우유거품을 얹은 모습이 카푸친 수도회 수도사들이 머리를 감추기

위해 쓴 모자와 닮았다고 하여 카푸치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고,

카푸친 수도회 수도사들이 입던 옷의 색깔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당시 카푸치노는 독일어로 카푸치너(kapuziner)라고 하며, 토스카나 지방에서는

캅푸쵸(cappuccio)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카푸치노는 우유의 양을 조절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1. 카푸치노 스쿠로 (Cappuccino Scuro)

풍부한 우유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카푸치노 입니다.

우유거품이 잘고 고울수록, 그리고 풍성하고 많을수록 좋습니다.

우유의 양이 적어 맛이 강하며, 짙은 카푸치노 (Dark Cappuccino 혹은 Dry Cappuccino)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 카푸치노 키아로 (Cappuccino Chiaro)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는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 스쿠로보다 우유의 양이 많아 훨씬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카푸치노 (Light Cappuccino 또는 Wet Cappuccino)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즐기는 카푸치노!]

1. 먼저 에스프레소를 1컵 준비합니다.

만약 에스프레소가 없을 경우 믹스커피를 소량의 물에 녹여 진하게 준비합니다.

2. 우유 3분의1 컵을 끓기 직전까지 데운 다음 거품기로 저어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3.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섞고 그 위에 우유 거품을 얹습니다.

4. 거품 위에 계피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계피가루를 뿌리는 대신 에스프레소를 뽑을 때 계피가루를 섞어서

커피를 추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커피 위에 우유 거품 대신 휘핑크림을 올리기도 하며,

기호에 따라 시럽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5. 계피 막대를 이용해 커피를 저으면 향이 더욱 좋습니다.

영화 혹은 드라마 속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하나의 소재로도 등장하는 부드러운 카푸치노 어떠셨나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커피한잔 하신다면 오늘만큼은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가득한 카푸치노 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사랑가득한, 오붓함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빙글러 분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커피로 따뜻한 소통을 꿈꾸며 나눌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커피를 내리는 남자" 박솔탐이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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