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3화] EPL 7R 뉴캐슬 vs 첼시

안녕하세요! 스몰파티의 IN & OUT 입니다!

In&Out에서는 경기 중 선수교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볼 것입니다. 경기중 유일하게 감독이 직접적인 전술적 변화를 줄 수 있는 타이밍은 선수교체 타이밍 밖에 없습니다. 종종 선수교체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혹은 경기를 말아먹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셨을텐데요.

In&Out에서는 한 주에 있었던 경기 중 가장 돋보였던 교체투입 경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체투입 전 상황이 어땠는 지, 그리고 교체투입 후 경기의 양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앤아웃 3화에서는

첼시vs뉴캐슬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양팀 모두 4231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첼시는 철저히 이 포메인션 안에서 플레이를 가져갔습니다. 3선에서는 파브레가스가 빌드업을 전방에서는 아자르가 공격전개를 맡았습니다.

한편 뉴캐슬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3선에서는 잭 콜백이 빌드업을, 최전방에서는 아요세 페레즈가 드리블을 이용한 공격전개를 담당했습니다.

전반전은 뉴캐슬이 수비로 첼시를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2선의 바이날둠이 수비시에는 3선 깊숙이 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을 해줍니다. 더욱이 시소코 vs 아자르의 구도를 만들어서 공격과 수비 양측면을 모두 잡았습니다.

GIF

중앙쪽에 수비진이 밀집해있다보니 첼시는 전매특허인 박스안팎의 2대1 패스를 만들어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콜백의 역할이 컸습니다. 콜백은 이 장면 외에도 슬금슬금 침투하는 파브레가스를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빈 공간을 커버했습니다.

그 결과 첼시는 이런 모습 밖에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첼시의 컷백 성향 윙들은 불나방처럼 뉴캐슬의 밀집지역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죠. 이렇게 첼시는 전반전 1골을 먹히며 뒤진채 끝내게 됩니다.

GIF

후반전 들어오면서 첼시는 빠르게 전술을 바꿨습니다.

중앙보다는 철저히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자르와 페드로가 최대한 측면으로 벌어져있다보니 중앙쪽은 자연스레 수비라인이 얇아지게 됐습니다. 그 결과 후반 시작하자마자 첼시는 본인들의 흐름대로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첼시의 전술과 더불어 뉴캐슬의 실책아닌 실책이 하나 나옵니다. 전반전 미들 라인의 한 축으로 첼시의 침투를 미연에 방지했던 잭 콜백의 교체입니다.

후반전 53분

콜백 OUT <> 오베르탕 IN

바이날둠을 콜백의 자리로 내리고 아요세를 중앙 공미로 오베르탕을 왼쪽윙으로 세우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수비력이었습니다. 바이날둠은 콜백처럼 전형적인 3선 수비형이 아니기에 당연히 수비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GIF

라고 말했지만 바로 골넣는 바이날둠 (민망민망)

후반전 60분

뉴캐슬 2 : 0 첼시

골과 동시에 첼시는 교체카드를 꺼냅니다.

레미 OUT <> 팔카오 IN

마티치 OUT <> 윌리안 IN

사실 골이 들어가기 전부터 교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중원의 마티치를 빼고 공격자원인 윌리안을 넣은 것이 무리뉴 감독의 승부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바이날둠의 골이 아니었다면 이 교체카드로 역전까지 노려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GIF

공격자원을 한 명 더 추가하면서 뉴캐슬은 더 많은 공간을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윌리안 근처에만 3명의 수비들이 몰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날둠의 잘못된 수비위치선정으로 단숨에 슛까지 때리기 충분한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후반 72분

오스카 OUT <> 하미레스 IN

오스카의 폼이 그다지 좋지 않자 마지막 카드로 하미레즈를 집어넣습니다. 스피드도 빠르고 무엇보다 한 방을 갖춘 선수죠. 특히 역습 상황시에는 빠른 주력을 이용해 단숨에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기도 합니다.

GIF

그리고 그 성과가 이렇게 이어지게 되죠.

사실 하미레스가 잘 때린게 90%지만 무리뉴의 교체카드가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골 장면에서도 보이지만 윌리안이 미끼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타도 순간적으로 자기 자리를 벗어나고 말죠.

이렇게 만회골을 성공시킨 첼시는 이어서 교체되어 들어온 윌리안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실 이 경기는 뉴캐슬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라고 봅니다. 첼시를 상대로 맞춤 전술을 제대로 가져왔고 그 수비라인만 유지했다면 후반전 첼시의 공격도 막아낼 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콜백의 빈자리가 2골이 가지는 무게만큼 컸습니다.

콜백이 빠지고 뉴캐슬의 중원 수비라인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승리도 챙기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뉴캐슬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도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했습니다.

스포츠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축구 ・ 축구선수일화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