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이 녹아있는 우리 술과 안주

희로애락 녹아있는 우리 술과 안주 예로부터 우리 전통문화 속에는 지역마다 계절마다 고유의 술과 안주가 있었다. 가을이면 백제 시대부터 전해내려왔다는 소곡주를 꼽을 수 있다. 며느리가 술 맛을 보느라 젓가락으로 찍어 먹다 보면 저도 모르게 취해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고 해 '앉은뱅이 술'이라고도 불렸다. 가을 안주로는 올해 풍년을 이뤘다는 송이가 어떨까. 소고기를 잘게 다져 갖은 양념을 한 것에 송이를 다져 같이 섞기도 하고, 송이를 구워 곁들여 먹는다면 입안에 감도는 향이 꽤 오래 남을 것이다.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이처럼 우리 전통주와 안주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맑은 술 · 안주 하나'전을 10월30일까지 개최한다. 아름지기는 "이번 전시 주제인 술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음료일 뿐만 아니라 삶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매개체로 인식된다"며 "술과 음식, 그 예법에 담긴 선조들의 정신, 공예와 디자인으로 담아낸 술 문화를 돌아보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에선 혼례 때 마시는 합환주처럼 좋은 때를 기념해 마시는 술을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술과 안주 등을 제안하며 술병, 막걸릿잔 등을 선보인다. 전통주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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