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면 걱정할 때부터 사랑일까 . 보고 있을수록 걱정될 때부터 사랑일까 . 내가 있는 곳으로 발 걸음을 옮길 때부터 사랑일까 . 너에게 시선도 못 주고 네 옆을 재빨리 지나갈때 부터 사랑일까 . 하루에도 몇번씩 네가 생각날 때부터 사랑일까 . 머릿속에서 떨쳐내려고 애쓰는 때부터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