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 설흔 날의 베이징, 그 열 닷새날. '오챠드 사과나무 과수원'에 가다.

저녁 식사 약속시간을 두어 시간 남겨 두고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을 무렵, 갑자기 그가 입을 열었다. "잠깐 오챠드에 좀 다녀올까요?" 또 다른 그가 되물었다. "오챠드 요?" 그리곤 그가 대답했다. "저어기 과수원 있잖아요? 사과나무 과수원! 그린 티 하우스 가는 쪽..." 그리고선 우리는 각자의 짐을 챙겨 서둘러 차에 올랐다. The Orchard 라는 그 사과나무 과수원을 향해..

왕징에서 멀지 않은 곳. 이곳이 '오챠드'임을 알려주는 작은 간판.

그리고는 아...동구 밖에 있었다는 "동구밖 그 가수원 길"을 떠오르게 하는 입구. 길. 그리고 길..

마치 숨겨진 비밀 정원 같은..

연못의 오리들. 여기저기 떨어져 뒹구는 사과. 그리고는 또 숲속의 고요함.

연못 건너편 쪽엔 또다른 모습의 사과나무 과수원의 모습. 그리고 식당.

다른 듯 하면서 조화를 이룬 실내 정갈한 느낌의 테이블 셋팅과 소품들..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이라도 풀어 놓을 것 같은.

여긴, 베이징. 오챠드 사과나무 과수원 입니다.

이글거리는 해를 품은 상하의 도시, 호찌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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