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노래들]58-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토박이말을 잘 살린 노래들이 많은데 왜 우리는 모르고 못 듣고 사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노래를 들려 주는 풀그림도 참 많던데 이런 노래들을 모아서 노랫말도 맛보고 노래도 들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누가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게 아니라면 그 까닭을 알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김소월 님이 쓰신 가락글에 원용성 님이 가락을 붙인 노래로 1979해 2돌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전'에서 '전'을 빼면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고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가 되풀이되면서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밤마다 돋는 달이 아무리 밝아도 쳐다본 적 없이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보게 되고 또 그렇게 서럽게 보일 줄 몰랐다는 한 자락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잊혀지지 않는다'가 아니라 '아니도 잊혀집니다'도 남달라서 좋습니다.

같이 들어보시죠.

아~아~아~아~

봄 여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제것 저달이 설움일 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그것이 사랑, 사랑이던 줄이

아니도 잊혀집니다

https://youtu.be/oa8Swyycm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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