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보람의 볼보이]클롭의 리버풀에 대한 기대

오랜만에 리버풀에 월드클래스가 영입됐다. 클롭 영입에 전 세계 콥들이 집결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 역사상 첫 독일인 감독이자, 잘 알려져있다시피 리버풀의 오래된 팬. 특히 쓰러져가던 명문 도르트문트를 살려냈던 경험이 있다는 것 때문에 리버풀에게는 최적의 감독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클롭이 리버풀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리버풀은 로저스 감독 체제 아래서 3년 동안 점유율 중시하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리버풀 감독으로서의 클롭의 첫 과제는 리버풀을 역습의 팀으로 만드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은 게겐 프레싱이라고 일컬어지는 강한 전방압바과 그에 따른 역습을 전술의 바탕에 두고 있다.

또한 이적시장이 닫힌 상태에서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은 자신이 영입한 선수들이 아닌 전임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만들어야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좋은 선수들 사오는 것보다 좋은 선수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다. 마리오 괴체, 훔멜스, 귄도관, 레반도스프키,카가와 신지 등의 선수들이 클롭 감독 아래에서 포텐을 터뜨렸다. 미완의 대기로 남아있는 리버풀의 많은 선수들을 클롭이 어떻게 조련할지 지켜보는 것도 리버풀 팬들에게는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도르트문트 시절 클롭 감독을 괴롭혔던 손흥민이 클롭의 리버풀 감독 공식 데뷔전 상대라는 점이다. 클롭과의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다음주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이 지금부터 기다려진다.

축구기자와 축구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취준생/청춘스포츠 해외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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