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리틀맘의 출산 후기

출처-네이트 판 http://pann.nate.com/talk/322678047

내가 출산후기라는걸 쓰는날이오다니ㅠㅠ

(내가아직 청소년이니까 청소년의성에써야되는지??)

지금도너무신기함ㅋㅋㅋㅋㅋ

60일된 우리딸,

시도때도울어대서 항상잠을 설치게하지만

하루하루다르게 변해가는 아가보면서 힐링♥♥힐링♥♥♥♥

판이니까 편하게 음슴체로쓰겠음!

3월21일 군대에서 상병인 남편휴가에맞춰 유도분만을잡았음.

세상에올지 아무도 생각하지못했던, 그래서 우리부부와 가족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바꿔놓은 우리 맑음이를 본다는 생각에 설레기도하고 떨리기도하고 각종책이나 인터넷에서본 글들이 생각나서 무섭기도하고 정말 묘한감정이었음.

각종육아까페에서봐서 진작에알고있었던

관장 내진 제모 소위말하는 굴욕3종세트도 겪어봄

제모는 세상에 그냥 면도기로해서 완전무서웠고

최악이었던건 관장이었음

입원하기전날 밤새 배가아프고 화장실가고싶은느낌이 계속 들었기때문에

화장실을 하도 많이 왔다갔다해서 안볼줄알았는데 그건내생각일뿐이였음....

자세히쓰면 너무너무 길어질것같아서 진통느낌위주로쓰겠음

진통느낌은 엄청심한 생리통이라고 보심됨..

그냥 눈앞이 하얘짐.

만화에서보면 사람이 기절하거나 심하게 고통받을때

화면이 하얗게변하는부분 있잖슴?

그게 만화에서 묘사한게 진짜였음 진짜 눈앞이 하얘짐

내가 이걸 해낼수있으려나

예정일 다가올때마다 밤마다 잠못이루곤했음..

그치만 보통 여자들이라면 다 겪는일이고 여자라면 겪어야 할 일이고.

나이가 어리든 많든! 누구나 다 참을수있음!! 다른문제도아니고

우리엄마가 해준 얘긴데

진통이 너무 아파서 죽었다는사람 들어보지못했다는말에

또 잘났던 못났던 모든 사람은 다 이런고통속에서 태어났고

모든 엄마는 다 이렇게아기를 낳았다는말에 나도 할수있다고 많이 용기를냈었던것같음...

자연분만하면 아이가나오는과정에서 칼로 약간 절개를해야하는데,

마취를하니 그리 아프지도않았음 솔직히말하면 하는지도모름...

그리고 자연분만으로 애기 딱 낳고나면

거짓말안하고 완전 심한 변비로 고생하다가 팍 싼거처럼 통쾌하고 상쾌함ㅋㅋㅋㅋ

그렇게 상쾌할수가없음 애기가 태어나는순간 진통은 싹 사라짐. 진짜 신기함.

생명의 탄생이라는건,여자의 몸이란건 너무 위대하고 신비함.

혹시 나중에 아기를 낳을때 어떻게하지, 나 죽을거야, 이렇게 걱정하시는분들!

걱정하지마요! ㅋㅋㅋㅋㅋ 누구든지 잘 해낼수있어요!

진짜너무힘들었던출산... 우리아가보고나니 싹잊었네요

임신소식듣고 제 자퇴소식듣고 너무 걱정하던

그러면서도 결혼식때 다들 와서 축하해주고 울기까지했던 제친구들도 예쁘다고난리ㅋㅋ

출산앞두신분들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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