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3만원으로 미국을 횡단하는 남자

한국 돈으로는 23만인 돈이다.

Fat guy across America라고 "뚱뚱한 남자가 미국을 횡단합니다"라고적혀있다

15년 10월 7일자로 보도된 비만남성인 속깊은 사정이 참 안타깝다. 그가 자전거 횡단을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큰 실의에 빠지게 되었을지 대충 감이 잡힌다. 라디오 디제이, 텔레마케터 ,피자배달같은 (하지만, 그의 기부 홈페이지에는 자신을 작가 및 아티스트라고 소개해서 이건 좀 애매하다) 조금은 안정적이지 못한 일들에 전전하다가 결국 실업자의 신세가 되었다. 실업자에 무거운 몸. 설상가상으로 14년도 7월에는 아내가 자신을 떠나 다른남자와 살게되는 충격을 겪는다.

실업, 이별, 그리고 비만이라는 병. 그렇게 남들보다 힘든 아픔을 겪은 그는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자, 사랑하는 그녀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고 싶어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겠다는 결정을 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자전거를 조금 부분적으로 수리해서 횡단을 결정했고

미국행단을 위한 만만의 준비로 운동장을 찾아체력을 기르고 각종 여행때 필요한 도구를 카트에 담았다.

그리고 그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무게가 무게이니 만큼 그의 무게를 못버티고 끊임없이 자전거 바퀴(림)이 휘어진다.

그런 그의 딱한 상황을 알게된 newport라는 자전거관련 회사에서 자전거를 그에게 기부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무게를 감당하기엔 새로운 자전거도 쉽지 않아보인다. 자전거를 바꿨지만 구부러진 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을 보면 500파운드면 몇키로 인거지?

끊임없이 망가져 버리는 자전거를 타면서도 그가 포기할 수 없던 이유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를 통해 내가 알게된 사실은 기부라는 것이 꼭 돈이 아니였다. 돈이 아닌 자전거를 기부하는 것부터 자전거 횡단에 필요한 액션캠, 음료수, 간단한 간식 같은 것들도 각자 자신의 상황을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기부였다.

그렇게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던 도중 이 사실을 알게된 와이프. 그를 다시 찾아가 그의 자전거 횡단에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단, 그녀는 자전거 아닌 차로 그를 뒤따라 다니면서 응원하기로 했다.) 여행을 완료하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녀가 여행 중간에 차를 몰고 그를 따라다니다 보니, 몰래 차를 타고 이동하는거 아니냐는 비난과 질책을 하는 네티즌도 생겨났다. 하지만, 그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과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도 스스로 미국횡단을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욕으로 오기 전에는 캐논데일 자전거 회사에 들려서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고 그곳에서 간단한 수리도 받았다고 기부페이지에 글을 포스팅했다.

10월 7일. 뉴욕에 도착한 그는 유명세를 탄 덕분인지 많은 언론인들이 그를 취재하기 위해 나와 있어고 이를 페이스북에 사진을 남겼다.

현재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미국을 횡단을 하고 있으며 꾸준히 페이스북에 그와 관련된글을 응원하는 이들을 위해 포스팅하고 있다. 그의 건강, 사랑을 위해서 그리고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도록 그의 미국 횡단이 별탈없이 끝나기를 바란다.

그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atguyacrossamerica 현재 그의 실시간 미국횡단 일지 http://www.fatguyacrossamerica.com/journal/ 그를 응원하는 기부홈페이지 http://www.fatguyacrossamerica.com/support/

스트라이다 자전거로 시작해서 캠핑라이딩으로 진행 中 다음 여정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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