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의 품안에서..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한달 전에 동아리 사람들과 엠티를 다녀왔었습니다. 장소는 가평의 대성리. 대성리역에 도착하니,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사람들이 각자 핸드폰을 꺼내들고 같이 엠티를 온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수없이 지나가는 자동차들... 출발하기전 휴식을 얻고 싶어서 찾아온 곳이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 다같이 산책을 하러 나왔는데 좀 걷다보니 눈길을 확 사로잡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공원 비슷하게 해서 임의적으로 꾸며 놓았겠죠. 이름은 모르지만 수상레져가 한창이었던 강 옆을 따라서 산책로가 있었고 그 옆에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있었습니다. 그 날의 날씨와 그 때 그 시간, 그리고 그 잔디밭의 조화는 저의 꿍했던 기분을 한번에 풀어주었습니다.

친구들이 사진 찍지도 못하면서 왜 그러냐고 구박을 주더군요 ㅋㅋ 하지만 저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도 이 순간을 남겨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안정이 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이런 느낌을 받아본적이 많이 없었거든요. 비록 별 볼일 없는 것일지라도 여러분과 이 느낌을, 이 장소를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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