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미타슈 미술관 | 미켈란젤로 | 웅크려있는 소년

이 조각상은 최근에야 메디치가가 후원하던 미켈란제로의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라이드브라운이 구입했던 이 조각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미술 아카데미로 옮겨졌다가 1851년 에르미타슈 미술관에 도착하였다. 대영박물관에 있는 소묘는 이 작품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작품은 피렌체 미디치 가문의 묘소가 있는 산 로렌죠 성당의 소예배당을 장식하기 위한 미켈란제로의 기획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 소표 작품들 사이에는 이 작품과 유사한 다른 두 조각이 있으며 이는 아치의 내부 장식에 놓일 예정이었다. 이 소예배당의 메디치가의 기념물에 대한 기획은 1524년에 시작했다가 끊임없이 바뀌었으며 결국은 중단되었다. "웅크려있는 소년"의 양식은 사실 이보다 더 늦은 1530년에서 1534년 사이에 작업한 거승로 추정되는 이 당시에는 이미 기념물 건립 계획이 중단되었던 시기로 미켈란제로는 이 작품을 따로 독립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알레고리적인 의미는 메디치가의 소예배자당의 기획을 통해서 그 의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다른 조각들과 함께 의미를 구성한다. 이 소년의 이미지는 성당의 아래층에 놓여져 아직 태어나지 않은 영혼을 형상화했거나 재능을 아직 펼치지 않은 소년을 표현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혹은 성구실에 있는 전장인 두 메디치가의 공작들을 위한 포로일 수도 있다. 이 조각의 형상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작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명한 >가시뽑는 소년>(로마 캄파돌리오 박물관 소장)을 고전 모티브로 활용하고 있다. 억압된 신체와 영혼으로 표현된 이 인간상의 이미지는 매우 인상적이며 근대적이다.

에르미타슈 미술관

작가 | 알레산드라 프레골렌트

출판 | 마로니에북스

발매 | 2007.07.25

책으로 꾸민 초록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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