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후에..

친한친구 둘이 어제 결혼식을 올렸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 간촐하게 지나치지않았던 결혼식은 딱 둘의 성격을 닮아서 간편하고 깔끔했다. 정말 소중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줄것 같은 친구들 몇명만 초대한 결혼식. 그래서 그 결혼식에 초대된거에 더 감사했고 뜻깊었고 그래서 더 진심으로 축복해줬다.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을 보고 행복해하는 두 친구들의 얼굴을 보면서 내마음이 허전해졌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근데 나는 저런 평범하고 간촐한 결혼식도 부러워만 해야한다는게 나를 허전하게 만들었다. 나도 행복하게 좋은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확신이 없는 지금 내 마음때문인지 허전해졌다. 이런마음을 그냥 알아주면 좋겠는데 몰라주는것 같아 어제오늘 계속 짜증내고 말없는 이틀을 보내고 있다. 영문을 몰라 전전긍긍하는것 같은 그의 모습이 안타깝다가도 답답하고 안쓰럽고 화난다. 그냥 알아주면 좋겠는데. 말해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는것도 한두번인데. 그냥 그렇다. 결혼식을 본 후에는 종종 이렇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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