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에게서 더이상 전화도 안와..'
혹시 그의 어장속에서 수영연습하면서 수영실력은 많이 늘었는지 모르겠다.
우린 쿨한 사이야, 나도 별로야, 라는 변명들로 자기자신을 타이르며 답답함에 잠못이루는 당신들 정신차려라. 달콤한 한마디에, 달콤한 하룻밤사랑에, 흔들리기엔 그는 당신보다 너무 너무 별로다.
액션은 취하지 않고 여러여자에게 마음만 흘리고 다니는 그를 버려라.
그들이 주로 하는 변명을 잘 알아두고 이런 이야기 하는 남자를 멀리해라.
그리고 남자들은 이런 얘기 하지마라. 말도안되는 변명이고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 쯤이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이겨낼 수 있다는것을 당신이 더욱 잘 알 것이다.
1. 연애할 타이밍이 아냐
당장 결혼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연애하기에 적당한 타이밍이란 건 뭔가? 나를 놓치면서까지 지켜야할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는 당신과 사귈 마음이 없다.
2.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
정말 너무 바빠서 잠 잘 시간 조차 없는 남자일 수 도 있다. 근데 금요일밤에 술취해서 나한테 전화할 시간은 있나보다. 그의행동을 잘 살펴보자. 그냥 나에게 쏟을 시간이 없을 뿐이다.
3. 우린 각자 원하는 게 달라
그래서 니가 원하는게 뭔데? 아마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안다면 당신에게 이미 이야기 했을 것이고 좀 더 발전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을게 분명하다.
4. 지금 내 상황이 좀 그래
'상황'을 운운하며 이해를 바라면서 결정을 회피하는 남자들은 백퍼센트 당신과 만날 마음이 없다. 진짜 당신을 잡고 싶은 남자라면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 결정권은 당신에게 주었겠지.
5.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마치 내가 그를 나쁜남자로 만든 것만 같다. 나의 한구석이 그로 하여금 원치않는 모습을 보이게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도 알것이다. 그가 하는 말이 정말 날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본인의 안녕을 위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