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다이어트 보식 6일차 - 스테이크 외식, 저염 명란 계란말이

지난 2월 23일 토요일, 보식 6일차 일지 시작해볼게요- 이날은 점심에 친한 언니를 만나기로 했던 날! 사람 만나는걸 워낙 좋아하니까 약속을 안잡을수는 없고, 만나면 보통 밥먹고 카페가는게 순서다 보니..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는 사실 밖에서 친구 만나는것도 스트레스가 될지도 몰라요 :(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열심히 운동을 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외식할때는 너무 기름지지 않은 메뉴를 선택해 배부르기 전에 멈춘다"는 것이겠지만... ㅋㅋㅋㅋㅋㅋ아시죠??? 다이어트는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는거????^_T... 그만큼 방법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지여... 저 또한 저 이상적인 방법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언젠가는 훌륭한 다이어터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고, 그 고군분투기를 올린다는 느낌으로 오늘의 카드를 작성하려고 해요. 그래서 이날은 어땠냐면요- * 운동 오랜만에 공.복.유.산.소! 공복에 하는 유산소가 다이어트에는 가장 효과적이라고들 하잖아요. 늦잠자고 오랜만에 느즈막히 일어났다가 이때다 싶어 얼른 운동을 했어요. 1시간 꽉 채워서 트레드밀을 빠르게 걸어주었구요. * 늦은 아점 11:03am - 가지 2/3개정도랑 애호박 절반정도 썰어서 구운것. 올리브오일을 약간만 둘러서 구웠어요. 여기에 어린잎 샐러드랑 고구마 반개, '짜지않은 슬라이스 치즈' 한장을 함께 먹었답니당. 점심약속이 있었으니 사실 고구마는 뺐어도 좋았겠어요 '0'.... * 점심 1:40pm - 압구정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에 갔었어요! 언니의 추천으로 치맛살스테이크를 시켰구 봉골레 파스타도 시켰는데요. 언니가 워낙 제 식성을 잘 알아서☞☜ 샐러드도 시킬까 물어봤지만 그러면 너무 많을것 같더라구요. 메뉴 자체는 다이어트와 뭔가 거리가 멀어보였지만... 최대한 천천히,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했답니다. 식전빵은 (다행히도) 딱히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아서 반조각만 먹었고, 스테이크는 두조각 반정도만 먹고 가니쉬로 나온 야채를 좀 먹어주었어요. (저 요런 구운야채류 너무너무 좋아해요!) 봉골레도 아마 3-4입정도 먹었던 듯... 메리고라운드는 분위기도 괜찮고 너무 붐비지도 않고, 스테이크도 가격대가 괜찮아서 좋아라하는 곳인데요 :^) 가격대가 착한 만큼 사실 양이 그리 많은편은 아닌듯! 양을 따졌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다이어터에게는 그저 감사한 곳입니당 T_T 전 양으로 승부하는 것보다, 양이 적더라도 맛있는 곳이 좋거든요. * 간식 2:39pm - 점심 먹고선 건너편 호림아트센터 건물에 있는 아티제로 이동했어요. 언니 졸업선물로 점심은 제가 샀는데, 언니가 케익 시킬까 물어봤지만... 자제시켜달라고 부탁했어요... ㅋㅋㅋㅋㅋ 구뤠요 케익 굳이 먹을필요 있나요?????? ^_ㅠㅠㅠㅠ 음료는 당연히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케익 대신에 선택한건... 마카롱...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만 마셨어야 훈늉한 다이어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기준은 다 다른거 아니겠슈미까... 원래 케익 먹던 사람이 마카롱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으면 그것도 나름의 발전이져.... 이러다 보면 차차 커피만 마시고 그러는거겠져....피쓰☆ 마카롱은 얼그레이맛 먹었는데 쫀득쫀득한게 제법 괜찮더라구요~ 언니랑 나눠서 한 4/5조각? 정도 먹은듯! 네시까지 신나게 수다수다 떨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 저녁 6~7pm - 동생이 저염명란, 저지방우유, 그리고 '짜지않은 슬라이스 치즈'를 이용해 명란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는데요. 그거 두입정도만 먹어봤어용... '0'.... 그리고서 제 본격적인 저녁 메인은 샐러드랑, 저염 명란계란말이! 사실 저녁을 조금 많이먹은 것 같기도 해요ㅍ_ㅍ.... 저염 명란계란말이는 계란 두개 풀어서 저염명란 두개랑, 김 두장, 슬라이스 치즈 한장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저염명란 집에 사뒀던거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저염이라고 해도 짜긴 짜더라구요 :( 그래도 일반 명란에 비해서는 덜했지만요. 저 혼자 다먹진 않았고 동생이랑 같이 먹어서 한 2/3 좀 안되게.. 만 제가 먹은 것 같아요. 요기까지 먹었으면 많이 먹었단 얘기 안했을 것 같은데 ㅍ_ㅠㅠㅠ 정월대보름이라구 일하시는 이모께서 나물을 많~이 해놓으셔서, 명란계란말이 먹다보니 밥도 살짝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나물 종류별로 조금씩 맛보고, 잡곡밥도 작게 두입정도 먹었어요. 요래놓고 나니 막 배가 불러서ㅠㅠ 나중에 저희집 개님 모시고 50분정도 산책하고 왔구요. 사실 이렇게 보식일지를 쓰다 보면... 제가 먹은 것들이나 운동한 내용들이 그닥 이상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부끄럽기도 하고 막 그런데요. 그래도 제가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식단일지를 쓴다는게 제 다이어트에 되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먹다가도 '아 이걸 내가 먹었다고 빙글에 쓰려면... 좀 자제해야되지 않을까...ㅠㅠ'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앞서 말씀드렸듯 제 다이어트 일지는 아직은 부족한점이 많아서, 보고 따라할만한 이상적인 모습! 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고런 이상적인 다이어터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다보면... 제 카드 내용도 점점 좋아지겠져ㅠㅠ 허헣ㅎ허 그때까지 화이팅해야겠으요! 암튼 이상으로 보식 6일차 일지도 마치겠습니다 :^)

Live the life you love, love the life you live.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