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도 다이어트 시대…10만원대 실속형 뜬다

중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다. 이런 분위기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도 부담이지만 쓸데없이 큰 평수보다는 작은 평수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 PC는 어떨까. 국내 PC 시장의 경우 시장조사기관 한국IDC의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01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PC 시장도 사정은 국내와 비슷해 12.8% 감소를 기록했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시장 규모는 감소세지만 오히려 과거와 달리 합리적인 PC 구매 수요가 높아졌다는 게 달라졌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있다면 굳이 덩치 크고 전력만 많이 잡아먹는 데스크톱은 필요가 없다는 것. 경기가 어려울수록 합리적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PC 구입도 이런 추세를 쫓아가고 있다. 누크박스 2820(NUCBOX 2820)도 이런 제품 가운데 하나다.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니PC 베어본으로 가격 거품을 싹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남겼다. 사양을 보면 최대 2.58GHz로 동작하는 인텔 셀러론 N2820을 얹었고 별도 쿨러는 없는 팬리스 모델이다. 대신 대형 방열판을 곁들였다. 베어본 형태인 만큼 램과 저장장치는 따로 구입해서 장착해야 한다. 메모리 슬롯은 1개이며 SO-DIMM DDR3L 1066MHz 8GB까지 지원한다. 다만 저전력 메모리만 사용 가능하다. 또 HDD나 SSD 등 2.5인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 1개를 제공하며 5Gbps 속도를 지원하는 USB 3.0 단자 1개, USB 2.0 단자 2개를 사용할 수 있다. 1,000MB/sec,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며 무선랜은 따로 구입해서 장착해야 한다. 전력 소비량은 36W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크기가 115×110×47mm로 작다. 덕분에 어떤 공간이라도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가성비가 높은 HTPC로 활용하기도 좋다. HDMI 1.4a 연결을 지원, TV와 연결해 영상이나 음향을 바로 보낼 수 있는 건 물론이다. 예전으로 따지면 디빅스 플레이어 같은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셈이다. 동영상을 누크박스로 내려 받은 다음 TV 같은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HTPC로 사용하려면 굳이 고사양 부품보다는 램 2GB와 HDD 500GB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체감 성능을 높이려면 램과 저장장치를 각각 4GB, SSD 128GB로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무선랜과 블루투스 같은 기능을 이용하려면 앞서 설명했듯 무선랜 와이파이 모듈과 안테나를 따로 구입해서 내부에 위치한 미니 PCI익스프레스 슬롯에 끼워야 한다. 이 제품은 인텔NUC를 기반으로 한다. 내부 사양은 인텔NUC와 같지만 좀더 효율적인 방열 냉각 솔루션을 위해 알루미늄 재질 케이스만 따로 제작했다. 팬리스 제품이지만 오랫동안 써도 발열 문제가 거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애프터서비스는 무상 2년. 안정성이 검증된 인텔 보드여서 초기 불량을 빼면 AS 문제는 거의 없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쇼핑몰 왈(http://www.wal.co.kr( http://www.wal.c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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