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요일이네요. 오늘 날씨도 흐리흐리하고 미세먼지도 잔뜩 꼈었고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밤이되니 나른해지네요. 다들 하루는 잘보내셨나요? 저는 이런날에 핫초코나 따뜻한 티 한잔하면서 보내곤 하는데요. 오늘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하고 조용한 음악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유튜브 팝스타로 유명한 동양계 미국인 Clara C와 Sam Ock을 소개할까해요. Clara C의 목소리는 글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온음료같은 목소리.. 색으로는 연보라색이 떠올라요 Sam Ock은 따뜻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죠. (비슷한 느낌으로는 Jeff Bernat이 있죠) 아무튼 제 느낌과 아티스트들의 간단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음악감상하러 가볼까요!
먼저 Sam Ock이 곡을 만들고 Clara C가 피쳐링한 Sam Ock - Little light (ft. Clara C)을 들어보도록 하죠.
Clara C의 정규 앨범은 멜론 기준으로 2개 있습니다. (여러 커버곡들이나 더 많은 곡들은 유튜브ㄱㄱ) 그중 개인적으로 듣기 편하다라고 느낀 곡들 3개를 가져왔어요. (Wait on me를 첫번째로 가져오려고 했는데.. 유튜브에 없네요. 찾아서 들어보시길 권장!) 1. The camel song 2. You've got it all 3. Till we go
다음은 Sam ock 입니다. 재즈코드의 곡들이 많아요. 스무스한 남자죠. 1. Who would've Thought ( Sam ock x Hanbyul & Evan Chapman 2. Beautiful People 3. Love(re:plus remix)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을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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