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에 짓기 시작한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이제 11년 뒤면 최종 완공됩니다.
완공됐을 때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앞으로 모두 6개의 높은 첨탑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중앙의 '예수 그리스도 탑'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부착될 예정입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계한 이 성당의 완공 목표 시한은 그의 사망 100주년을 맞는 2,026년입니다.
지금도 높이 112미터에 이르는 이 성당은, 그렇게 되면 독일의 울름 대성당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큰 종교 건축물이 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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