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걷히고 맑은 하늘 드러낸 무의도 하나개 해변에서의 1박. 저녁에 텐트 치다가 낙조가 너무 예뻐 손놓고 아무생각없이 감상하였다. 결국 해넘어간 후에야 한컷. 해가 넘어가도 그 잔상만으로 예술이었다. 이번 여정에서 배운점 1. 등산양말을 신자. 발꿈치 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