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LG 마케팅

그렇다. 오늘도 LG가 한 건 했다. 이제 이쯤되면 LG 마케팅 관련으로 콜렉션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다. 오늘은 어떤 건인지 한 번 들여다보자.

'우람찬' 상무님.

우람

“V10, 호불호 갈린다면 우리 의도 통한 것”

응????

잠깐만요. 호불호가 갈리는 게 의도였다고요??

이건 마치, 현대자동차가 안 팔리는 자동차 세 종류 모아놓고 연간 한정판매하겠다고 선언(안 팔리는 게 아니라, 안 파는 거임)

아... LG 마케팅팀이 삽질을 하고 그 다음 바통은 홍보팀이 받은 건가요? 왜 LG는 이런 인터뷰 기사를 내놨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V10은 파워 유저가 만족시킬만한 폰을 만들었다"

라고 하면, 차라리 '아, LG가 이번엔 매니악한 폰을 만들었구나' 싶을 텐데, 그냥 호불호가 갈린다뇨. 그럼 그냥 사고 싶은 사람만 사고 나머지는 안 산다는 얘기랑 뭐가 다름?

기사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폰''호불호가 갈리는 폰'

아...LG는 답이 없어요... ㅠㅠ

LG 마케팅 가지고 쓴 카드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예전에 어떤 분은 나한테 리플로 LG 안티냐고 물어봤었는데, 아니다.

난 야구도 LG만 응원해요.

우리 엄마는 LG 대리점 했었고.

우리집 가전은 LG로 통일이지.

이거 다 애증어린 질책이라는 거다. 다음엔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그리고 국내에서 삼성 독주는 별로 안 좋으니까 LG도 좀 잘했으면 하는 거지. 그리고 늘 내가 얘기하잖아.

LG는 사랑입니다.

라고. 그러니까 LG야 정신승리는 이제 그마~~~안.

1편, 늪으로-빠져가는-LG

2편, 우리의-LG가-또-삽질을-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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