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얼마나 아이를 안아주시나요?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 아이에게 엄마의 품은 최고의 힐링이다. 엄마의 따스한 체온과 체취, 부드러운 말투와 손길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편안함을 안겨준다. 그래서 울거나 화가 나는 등 감정이 불안정 할 때 엄마가 자주 안아주면,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불쾌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정서적인 응어리로 남게 된다. 또한 포옹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두뇌 발달을 촉진시켜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과 마음, 두뇌에 모두 좋은 허그 육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 허그 육아의 효과 3가지 1. 세상에 대한 좋은 느낌을 얻는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 세상을 인식한다. 엄마가 자주 안아주면 안아줄수록 아이는 세상이 따뜻하고 안전하며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게 된다. 행복할 때 하는 포옹은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고, 힘들 때의 포옹은 마음이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아이는 엄마와의 포옹하는 동안 자신을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존재로 받아들이고 세상도 훨씬 더 따스하고 살만한 곳으로 느낀다. 이런 포옹의 경험이 많으면?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어도 마음속에 따스함에 대한 느낌이 나아 있어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을 얻게 된다. 2.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의사소통이 서툰 아이는 울음이나 웃음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아이가 울 때는 그 원인은 다양할지라도, 일단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한 상황이라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울 때는 곧바로 안아주는 것이 좋다. 아이는 불편하다는 표현을 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반응이 오면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정서가 점차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만약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짜증낼 때, 분노발작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때는 그냥 내버려 두더라도, 아이의 행동이 끝난 후에는 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3. 엄마와의 신뢰감을 쌓는데 효과적이다 엄마가 아이를 많이 안아주면 그 속에서 신뢰감이 쌓인다. 연세아이정신과 임채홍 원장은 “아이는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안겨있는 동안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아 엄마는 물론 세상에 대한 신뢰감도 쌓을 수 있죠”라고 말한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 세상을 인식한다. 엄마와 신뢰감을 쌓지 못한 경우 세상도 믿을 곳이 못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도 자주 따뜻하게 포옹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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