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가을밤을 걷다.

어제 저녁 아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 하는 "가을밤을 걷다"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약 1시간에 걸쳐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관람하였어요.

밤에 보는 박물관이 낮보다 훨씬 운치가 있고 아름답네요..

어제가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중앙박물관은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로 성벽모양을 본따 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박물관 가운데 부분은 한옥의 대청마루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밤에 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

제가 보았던 유물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불상인데요 근엄하신 부처님이 아니라 마치 이웃집 아저씨처럼 느껴지는 후덕한 표정의 부처님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야의 타종으로 우리와 함께 했던 보신각종도 이곳으로 옮겨와 전시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밤공기가 쌀쌀했지만 박물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곧 떠나갈 가을의 정취를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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