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이 뚱이의 카드를 갖고 싶어하자)
뚱이 : 이 카드 좋으면 너 가져
스폰지밥 : 이렇게 소중한 걸 나한테 줘도 되?
뚱이 : 친구한테 하찮은 걸 줄 순 없잖아
(친구 문제로 힘들어하는 스폰지밥 에게)
뚱이 : 친구 문제에 옳고 그른게 어디있겠니 스폰지밥,
옆에 늘 있어주면 그게 좋은 친구지 뭐
(뚱이가 머리를 바꾸면 다시 바보가 되는 상황, 걱정하는 스폰지밥 에게)
뚱이 : 지식은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 스폰지밥.
너를 잃을 바엔 차라리 바보가 될래
뚱이 : 스폰지밥 만약 네가 100살까지 산다면,
난 100살에서 하루 덜 살고 싶어
스폰지밥 : 왜?
뚱이 : 난 너 없이 하루도 살 수 없으니까
이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때론 멍청해보이고, 때론 바보같고, 때론 속상하게 굴어도
이럴 때 보면 좋은 친구란 별거 없나봐요^^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좋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