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량 ‘인공고기’는 어떻게 만들까

지구의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오는 2050년에는 90억 명에 도달할 전망이다. 결국 90억 명분에 달하는 음식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이런 음식 문제를 해결할 방법 중 하나로 인공 고기를 만드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는 고기를 어떻게 해결할까. 2013년 처음으로 인공고기를 사용한 햄버거 시식회가 열린 바 있다.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고기가 지금보다 더 확산될 것이다. 소를 해체하고 판매하는 정육점은 미래에는 없어질지도 모른다. 인공고기 생산과 살아있는 가축 사육을 비교하면 인공고기는 잔디와 물 같은 자원이 적게 들어갈 뿐 아니라 육류 해체 작업도 필요 없다. 소 사육비용을 다른 동물과 비교하면 28배에 달하는 부지가 필요하며 물은 11배 필요하다. 세계자연보호기금 WWF 조사에 따르면 지구 전체 지표 중 25%가 가축을 사육하는 땅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인공고기는 일반 고기보다 저렴하면서도 성장이 빠르고 환경친화적인 음식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고기는 어떻게 만들까. 최근 연구에선 소의 줄기세포를 채취해 배양하는 방법이 가장 성공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채취한 졸기세포를 배양액에 넣어 키운다. 줄기세포는 분열해 자신과 같은 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다른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어떤 세포로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에서 내장기관까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줄기세포 조직은 살아있는 소에서 덜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채취된다. 줄기세포 조직은 근육세포와 지방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인공고기 생성에 필요한 근육세포만을 분리하고 꺼낸 근육세포를 해부하고 배양한다. 세포 배양은 식물과 동물 세포를 제거하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환경에서 키운다. 아미노산과 탄수화물 등 필수 영양소가 들어간 물에 담근 상태에서 세포를 키우는데 근육세포 1개에서 1조개에 달하는 세포를 만들어내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새롭게 탄생한 근육세포는 자연스럽게 서로 모여 0.3mm 작은 근육관을 형성한다. 근육관을 젤로 만들어진 링 위에 놓으면 다시 작은 근육조직으로 성장한다. 이렇게 링을 몇 개 놓으면 햄버거 고기 등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인공고기는 일반 고기보다 색상이 옅고 맛은 담백하다. 인공고기의 담백한 맛은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공고기의 가격은 당초 햄버거용 패티 크기 정도에 32만 5,000달러에 달하는 고액이었지만 지금은 연구가 계속되면서 장당 11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맥도널드의 빅맥 1개 가격이 4.79달러인 것에 비하면 인공 고기는 여전히 고급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미래에는 인공 고기를 만드는 방법이 지금보다 더 쉬워지고 가격도 이에 따라 저 저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저녁 식사로 인공 스테이크를 먹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youtube.com/channel/UCRzPUBhXUZHclB7B5bURFXw?sub_confirmation=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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